최근 정부가 서울 서초와 경기 고양, 의왕, 의정부 지역의 개발제한구역(그린벨트)을 해제하고, 수도권 내 주택 공급 확대를 발표했습니다. 이번 계획은 장기적인 주택 공급을 통해 수도권 주거 안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, 주요 일정 및 관련 투자 포인트가 발표되었습니다. 이번 블로그에서는 이 계획의 핵심 내용과 수혜주 정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그린벨트 해제 수혜주식
정부가 서울 서초, 경기 고양, 의왕, 의정부 등 4개 지역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이로써 수도권 내 총 5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,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.
주요 공급 규모:
서초 서리풀지구에 2만 가구, 고양 대곡역에 9,400가구, 의왕 오전왕곡에 1만 4,000가구, 의정부 용현에 7,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.
일정:
2026년 상반기에 지구 지정을 시작해 20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2031년 첫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.
특징:
서리풀지구는 약 55%를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으로 제공하며, 전체적으로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. GTX 노선과 연계하여 교통 인프라도 개선할 계획입니다.
수혜주:
신원종합개발, 상지건설,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주가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으며, 그린벨트 해제와 대규모 주택 공급에 따른 사업 기회와 주가 상승의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. 또한, 대형 건설사와 토목 업체도 신규 사업 기회가 예상됩니다. 투자 유의사항으로, 장기적 프로젝트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, 정책이나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.